카톡 계속하는게 힘들어요

연인사이에서 연락이 중요하다는거 알아요

근데 남친은 제 기준에서 과해요..

카톡하다가 10분정도만 답없어도
어디갔냐하고 삐져요

현재 저는 하던일 쉬고있는 상태고
남친은 회사다니는데
회사에 있으면서도 1분단위로 카톡해요

지금방금 있었던건
1분단위로 톡하다가 (의무적 단답이런거 아니고 서로.한번에 세네개씩 쓰면서 대화)
제가 필요한정보 찾아보느라 7분,14분 후에 답을했어요
그러니까 삐져서 40분후에 ' 뭔진 몰라도 바쁜가보네 '이러고 답오고서는
 일한다고 가버렸?!어요

제가 계속 집에 10시넘어서 오뎌 바쁘던 시절에도
집에오면 옷갈아입고 화장지우고 집안일같은거 좀 하고 은근 할거많잖아요
욕을 하도 못자고 스트레스 많이 끝이란게 문제에요
그때도 10분정도 답 안했다고 삐지고..

진짜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뭔말만 하면 상처받았다고 하고..
삼성에 대한 9시정도에 들어와서 체력하나는 먹어줬는데,

진심 답답하고
급한일 있어도 삐질까봐 의무적으로 톡하고
음...네일샵 이런곳 배송완료로 부탁드린다고 하였으나 고속버스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거 같아요.
어쩌다 바빠서 십분, 이십분 지나면 삐질까봐 마음졸이고 그래요

이걸 어찌해결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