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이런 여친 있나요? 좀 별로일수도..

제가 생각해도 별로라서 정말 .안읽으셔도 되요. 

이런 여친 정상인지 궁금합니다.

여자친구가 저랑 관계를 하는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왜그러냐고하니까 자기도 저랑하면 너무 좋은데 좋아서 중독이 될 것 같다고 안하고 싶다고 해요.

거기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근데 갑자기 저만 하라는거에요. 왜그러냐 하니까 남자의 성욕은 본능인데 자기말고 다른여자를 보면서

할것 같은 상상을 하니까 싫대요. 그리고 마지막에 뭐가 나오는게 너무 재밌고 신기하대요.

그래서 제가 저혼자하는건 재미없어서 싫다고 같이하자고하면 중독된다고 싫대요.

그러면서 약간 화를내면서 저혼자만 여자친구의 손으로만 뭐 해줍니다.. 상상에 맡길게요. 차마 수치심이 들어서 쓸수가 없네요.

그런데 이게 하다보면 정말 수치심이 듭니다. 저혼자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만지면서 재미있어 하고

또 안하면 다른여자꺼를 보면서 할텐데 그건 싫다고 여친이 막 화내고..

그렇다고 같이하자고하면 중독될것같아서 싫다고하고..

저도 안하고 싶은날도 있는데도 해야된다고 오늘쯤되면 해야되는날이라면서 강제로 하게하고..

게시판 한 보름만 있네요ㅠㅠ
남자들은 끝나면 현타가 오잖아요. 이렇게 하다보면 정말 끝에 현타가 옵니다..

내가 왜 이런걸 여자친구한테 당해야되지? 그렇다고 안하면 여자친구가 화내고...


너무 위해 **854 (모바일카트) 로 보는건 언제쯤 고쳐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