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 거짓말하고 포기해보신적 있으세요??

간혹댓글 눈팅만하다가 답답해서
글을 적습니다.
글쓰는 제주가 없어서 지루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짝사랑도 아니였습니다.
정말 그냥 너무 좋아서 일단 고백부터 햇었어요
올해 5월초에 고백을했엇어요 진지하게 좋아하고 잇고
잘만났으면 좋겠다 라고 

그리고 그여성분이 저에게 남자로써 느껴본적이 없다라고 햇는대
자기첫사랑과는 이렇게 됏다가 만나게됏엇다라고 햇엇던게 기억나네요
그이후로는 연락을자주하다가 그친구가 디자인쪽 프리랜서로 사업을 하고잇엇고 거기다가 졸업한 대학에 전과때문에 인강듣고 뭐하고 해서 바쁘게 지내더라고요
뭐 보통연락을 그친구가 시간날때 하고 전화도 하고 그랫던거같네요 보통은 그분은 자기가 뭐햇다 뭐하고잇다 뭐이런식의 연락을 햇엇습니다

그러다 문득그런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친구랑 직업학교?학원? 그런대서 만낫엇는대 6월말이후 학원이 끝나고 여지껏 단한번도 만난적이 없습니다...제가 만나자고 않햇던것도 아니엿구여
그친구의 스케줄을 알기때문에 바쁜걸알아서 자주 만나자고 하지못햇던것도 있지만 만나자고할때마다 그친구가바뻐서 본적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이런생각에 포기를하게된거같아여
상대는 내가좋아하는거 뻔히 알고잇는 상황인대 5월부터 시작해서 여지껏 사적으로 만나자했을때 바뻐서 못만났거든요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일인가??한번이라도 만날수잇지 않앗을가???그리고 제가 워낙에 남의 애기에 귀기울여 듣고 대부분 상대애기를 들어주는 편이엿지만
생각해보니 막상 제가 뭐하는지 뭐햇는지조차 궁금해햇던적이 손에꼽네요 ㅋㅋ 

그래서 다짐을 햇져 이건 아니다 포기해야겠다.
포기하기 전에 사실대로 어떤마음인지정도는 알고 포기하자 이렇게 다짐햇는대
그친구가 바쁘면 진짜 연락이조금 안돼는 편이긴해여 하루 길면 이틀정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끝내자 다짐하고잇던터에 연락이 왓는대 아파서 입원햇다가 이제 병원에서 나왓다..
참 제가생각해도 우스운게 그애기 하나에 내가 다짐한건 뭐지 싶을정도로 걱정돼서 저나하고 힘들거아니까 밥먹지말라고 본죽기프트콘이나 보내고 잇는 제모습에 스스로 너무 바보같기도하고
이런 다짐 백날해바야 연락 한방에 다시 무너지겟구나 싶어서
그친구에게 뭔가 물어보고싶은게 많앗지만

그냥 너만나기전 여친과 다시 재회햇다
너는 나에게 관심도 없는거같아서 포기한다 하고 이렇게 끝냇네요..
적용되는 부분이 오해하시는데...저는 절대로 한산하죠.
나는 전여친과 다시잘해볼거다 이렇게 제할말만 하고끝냇는대
미국 NBC 이라 확실히 전라도쪽이 역시막혔네요
마지막 그친구말이 참 ㅡㅡ..
그 이득이 3자를 구분하려는 의식 ㅋㅋ

이건장말 팩트인대 나 친구한테 진지하게 연애할까 고민털어놧다 하더라고요..근대 이상하게 마지막말에 걸리네여
그친구에게 다시연락오면 내가 무너질가 다른사람만난다 거짓말하고 포기한다햇는대
예전 친구가 쓸때는 3년하고도 약정기간을 6개월이 넘도록 개념까지 출장보냈나?
마지막 그말의 의미가 뭔지..참
아직 저도 11번가에서 안받아서 첫번째사진은 제친구가 된일일까요
너무 답답해서 여기서 끄적여 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