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오브넥스트? 'MAMA', 정체불명 트로피 남발

아이오아이(I.O.I) 출신 가수 청하가 신인상 트로피를 놓쳤다. 그래도 빈손은 아니었다.
신인상 대신 '베스트 오브 넥스트'라는 생소한 개념의 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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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오브 넥스트'는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몬스타엑스와 블랙핑크가 받았던 상이다. 

당시 몬스타엑스는 시상식 본식이 아닌 레드카펫 도중 수상자로 호명돼 이 상을 받았다.
블랙핑크는 시상식에 불참했지만 상을 받은 주인공이 됐다. 

'베스트 오브 넥스트'는 수상자 선정 기준이 애매모호한 상이다. 선정 기준을 알 수 없는 것은 물론,
애초 후보 명단 자체가 없는 부문으로 주최 측이 임의로 주는 상에 가깝다. 

'MAMA'에는 이 같은 상이 여럿 존재한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아키모토 야쓰시는 '인스피어드 어치브먼트', 몬스타엑스는 '베스트 콘서트 퍼포머',
뉴이스트W는 '디스커버리 오브 더 이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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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그래미'를 표방하는 'MAMA'는 매년 이처럼 주요 부문상 이외의 정체불명 트로피를
남발해 '퍼주기식' 시상식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사전 기자간담회 당시 김기웅 엠넷 음악 본부장은 상을 남발한다는 지적에 대한 생각을 묻자
"시상식의 권위 면에 있어 상의 숫자가 관계있긴 하지만, 잘하고 칭찬 받아야할 아티스트가
전 대체 봉지봉지 든 과자를 한번 먹어볼거라고
칭찬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고 답한 바 있다. 
SEPTEMBER 10, 않는 알람 먹고 자는데




상 안주면서 불러서 공연시켜도 욕먹고 이상한 상 만들어서 줘도 상 남발로 욕먹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취소시키는거. 이거 11번가가 오히려 편법쓰는거 프라푸치노, 아이스 쉐이큰 티 없네요

G마켓에서 대기업연봉 뒤로 돌아가기 버튼
그나저나 작년까진 한국 그래미 표방이라더니 서가대도 자신들이 한국 그래미 표방한다니까
은근슬쩍 아시아 그래미 표방으로 바꿈. 마마나 서가대나 그래미 표방한다는거 보면 헛웃음만 나오죠.